Josef Müller-Brockmann
'그리드시스템의 대가'
2차 세계대전 후 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접근은 스위스의 모더니즘에 의해 이루어졌다.스위스 디자인, 즉 국제 타이포그래피 스타일(International Typographic Style)이라 부르는 이 운동은 그리드 시스템을 앞세워 세계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는 규칙과 질서를 부여하였다. 이 양식의 주도적인 이론가이자 실천가인 요셉 뮐러-브로크만(Josef Müller-Brockmann, 1914~1996)은 그리드를 이용해 객관적이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였다.
_design/edtiorial2012. 10. 9.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