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ks'에 해당되는 글 68건

  1. 2013.01.26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1
  2. 2013.01.24 제일기획 공모전 출품작
  3. 2013.01.21 국민석유 BI 공모전 3
  4. 2013.01.20 신한카드공모전 디자인 부문 출품작
  5. 2013.01.09 fireworks
  6. 2013.01.08 개들의 전쟁
  7. 2013.01.08 -
  8. 2013.01.03 snow flower
  9. 2013.01.01 sunrise
  10. 2013.01.01 Life of Pi
_think/essay2013. 1. 26. 00:37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매번 드는 생각이지만 난 정말이지 우물안의 개구리 인것 같다.


더 많은것을 보고 더 많은것을 느끼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하고 싶다.


그래서 내가 할수 할수있는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


그래야만 한다 필히.


내가 하는일에 자긍심도 더 가져야할 것이고고 용기도 더 가져야 할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가치를 키워 더 멀리 내다볼줄도 알아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큰 실수나 굴곡없이 살아온게 어찌 생각하면 정말 안정적인 것 만을 추구하며


재미없게 살아온게 아닌가 싶다.


너무 소심하고 게을렀고 겁냈던 듯.



아직 늦지 않았으니 분발하자 분발 !!


욕심낼 것엔 안주하지 말고고 미친듯이 욕심내고


그 외에엔 작은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가짐으로 삶에 임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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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iet_enough
_design/constest/recruit2013. 1. 24. 00:25

제일기획 공모전 출품작





















-

제일기획 press 부문

GALAXY NOTE II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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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iet_enough
_design/constest/recruit2013. 1. 21. 22:49

국민석유 BI 공모전













국민석유 BI 부문 공모전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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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iet_enough
_design/constest/recruit2013. 1. 20. 23:54

신한카드공모전 디자인 부문 출품작












신한카드 공모전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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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hotograph2013. 1. 9. 11:57

fireworks



























































 







@ fire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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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iet_enough
_think/culture2013. 1. 8. 23:27

개들의 전쟁





<개들의 전쟁>  - 스포일러 포함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그다지 친절한 영화는 아니었다.


그들의 직업이 무엇인지도 어떻게 맺어진 인연인지의 회상장면도 나이는 몇 살즈음이나 되었는지도 가늠할 수 없다.


단지 하나의 에피소드를 정직하게 시작부터 러닝타임이 끝날 때 까지 자연스레 보여준다.


스토리에 기승전결이 있다면 이영화는 기승전에서 끝나는 듯한 약간은 당황스러운 전개의 영화다.


나는 이 영화에서 독립영화에서나 볼 듯한 참신함을 보았다. 


캐릭터 자체는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자주 접할 수 있는 그런 인간상은 아니지만 묘하게 몰입되었다. 


만약 우리 동네에 양아치가 존재했다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이정도 였으리라.


통상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캐릭터들의 용맹무쌍함이나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한 주인공의 특출한 능력 또한 이 영화에선 보이지 않았다.


포스터에선 굳이 찌질함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세상사 마음대로 되지않는 찌질함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일 것이다.


그러한 점에서 약간은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가 오버랩 되기도 하였다.


<개들의 전쟁> 이라는 타이틀과 네이버 영화정보를 보았을 때 내가 기대했던 장르는 느와르 혹은 남자들의 땀냄새 나는 거친 액션 영화였지만


막상 까보니 그런 장르의 상업성 영화와는 거리가 멀었다. 


그래서인지 너무도 반가웠다. 영화속엔 식스센스급 놀라운 반전이 존재하진 않았지만 매 장면장면이 내겐 예상치 못한 반전 투성이었다.


영화를 다 감상하고 느낀점은 이 영화는 극적인 요소를 이용하여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고자 하는 기존의 장르성 영화들과는 


과감하게 차별화를 두어 캐릭터 설정부터 사건의 전개 상황까지 정말 있을법 한 리얼리티에 중점을 두어 연출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점이 이 영화가 그닥 참신한 소재와 스토리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었던 무기였다.


태권도부 출신의 막내가 하는 발차기보다 훨씬 우스꽝 스러웠던 동네 패거리의 두목 상근의 발차기에서도


통쾌한 복수를 하려는 장면에서도 마음이 약해져 서로 갈등하고 아웅다웅하고 투표를 하는 장면 조차도 대중영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장면이다.


하지만 관객들은 그러한 연출을 의도적인 코믹연출이라고 생각치 않는다. 분명히 그 장면이 웃기긴 하나 코미디 영화라 생각이 들지 않는 이유는


그 상황에서라면 아마 나도 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휴머니티가 살짝은 돋보였기 때문이다.


가볍게 볼만한 영화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결말을 유쾌하게 결말지은 이 영화는 결국 감독이 관객들에게 무엇을 던지고자 하는지는 받아들이기가 난해했다.


후속이 나올 것 같은 여운과 기대감 또한 없었고 특별히 떠날데도 없는 그들이 저질러 놓은 일들에 대한 뒷 수습도 하지 못한채 엔딩크레딧이 올라가 버렸기 때문이다.


캐릭터성과 뻔하지 않는 긴장감 있는 상황연출에 몰입감을 높일 수는 있었지만, 이도저도 아닌 마치 결말을 정해놓고 촬영을 시작한게 아닌 촬영을 하다보니 결말을


흐지부지 급 수습한 것 같은 애매한 느낌이어서 극 초반부터 끌고간 재미와 기대감을 급 다운시킨 점은 이 영화의 큰 단점이라 생각한다.


감독의 첫 영화치곤 수작이라 생각하지만 앞으로 소재와 시나리오들을 조금 더 보완한다면 다음 영화는 더욱 기대가 되리라 생각하며 리뷰를 마친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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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iet_enough
_think/essay2013. 1. 8. 12:00

-






내 스스로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자.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다면 밀어부칠 수 있는 추진력을 발휘할 시기.


절대 나 자신을 의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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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hotograph2013. 1. 3. 11:43

snow flower


















































@snow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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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hotograph2013. 1. 1. 21:27

sunrise











 _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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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iet_enough
_think/culture2013. 1. 1. 14:19

Life of Pi







2013-01-01 11:15 lotte cinema real D 





Life of Pi - 스포일러 포함






원작을 읽지 않았다면 이 영화의 예고편과 포스터만 보고 뻔한 동물과 인간의 우정이야기라 착각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극장안엔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많았다.


물론 <아바타>에 버금가는 영상미와 영화의 전반적인 쉬운 플롯으로 아이들이 관람하기에도 무리가 없었겠지만


이 영화의 별미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 안에 내포된 비유와 상징 그리고 감독의 메시지였다.


난 이 영화의 키워드를 종교, 진실과 믿음, 자아의 성찰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하고 싶다.


예상외로 주인공의 성장기를 비중있게 다루었던 영화의 초반부는 주인공의 성격과 가치관, 신앙, 부모님으로의 영향을 보여준다.


2시간의 다소 긴 러닝타임에 파이의 성장기를 비중있게 다룬것은 배가 조난된 이후 행동의 인과 관계로써의 역할을 한다.


러닝타임의 2/3가량인 바다위 작은 구조선위의 호랑이와의 사투와 생존과의 사투가 파이의 입을 통해서 소설가에게 전달되어진다. 


진실은 유일하게 파이 혼자만이 알고 있고 그 장대한 스토리의 증거물은 모두 뿔뿔히 사라져 바다속으로 가라앉고 말았다.


무엇을 믿느냐하는 선택은 본인의 자유이다. 의심을 할 수도 그 동화같은 스토리를 곧이 곧대로 믿을 수도 있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증명해낼 수 없는 지난 일이지만, 무엇을 믿고 싶어하는 지는 사람에 따라 판이하게 갈릴 것이다.


한 소년의 성장기, 한 사건을 통한 파이의 변화, 그리고 그 커다란 경험을 통해 파이가 신앙에 임하는 자세를 


마지막 20분에 함축적이고 상징적으로 빗대어 보여준다.


아마도 이성주의자인 아버지 아래 자라온 파이가 나이가 들어서도 여러 종교를 간직한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가지 종교만을 갖는데 파이는 그렇지 않은 이유를 포함-


살아가는 것은 이 영화를 통해, 혹은 영화속에 등장하는 소설가에게 건내는 파이의 대사를 통해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엔 여러 곳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만 그 사실관계의 전부를 알 수는 없다.


그래서 믿고싶은 것을 기호에 맞게 상징적으로 혹은 각색하여 믿기 마련이다.


나는 이 영화에서 파이의 스토리텔링하는 과정, 이성주의자인 아버지 아래에서 꿋꿋이 신앙을 하는 논리적인 이유를 위와 같은 맥락으로 생각한다.


오픈된 결말이다. 관객들은 각자 믿고싶어하는 진실을, 각자 원했던 결말을 정한 채 그 인과과정을 유추한다면 그거야 말로 진정한 기호에 맞는 해피엔딩이 아닐까 생각한다.


영화와 소설의 공통점이겠지만 이야기란 허구고, 허구는 거짓말이다. 


우리는 모두 거짓을 '나쁨'으로 '악'으로 규정짓지만 그렇다한들 무슨 소용이랴. 


거짓이라 한들 우리의 마음의 안정을 주고 믿음을 심어준다면 그 또한 쓴 약일 수 있음을 감독은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라이프 오브 파이의 오랜만의 본 입이 벌어지는 아름다운 영상미 -혹은 상상- 의 분량에 대조적으로 매우 적은 현실일 수 도 있는 짧은 변명 -사실관계는 알 수 없다- 의 대비로


아름다운 거짓 -필자는 거짓이라 추측하고 있다.-  과 우리가 종교에 임하는 자세의 상관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의미깊은 영화라 생각하며 리뷰를 마감한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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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quiet_en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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