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답이 어디있어.
살아가는데 답이 어디있어.
세상 살아가는데 답이 어디있어 ?
라고 입버릇 처럼 얘기하곤 한다.
나도 동의한다 씨바 세상 사람들 다 가지각색인데 도대체가 답이란게 뭔데
답이 없다는 것에 나는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바 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답을 추론하는 과정에는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 또한 내 경험과 가치관에서 나오는 것이겠지만 적어도 답을 추론하기 까지의 논리와 신중함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라는 조직에 있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선을 넘지는 않는지
이러한 여러 조건조건들을 융통성있게 적용시켜 나가면
세상에 분명 답은 존재 하지 않지만 답에 가까운 삶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믿는다.
즉, 답이라는 종착지는 없는게 아니라 어딘가에 있지만 사람들마다 가지각색일 뿐 그 방향성 자체는 일관되다는 것이다.
답이 없다고 함부로 오해하고 오역하면
세상에 답이 어딨어 될대로 되라그래 씨바, 뭐 인생 뭐있어? 한방이야 등등의 건강하지 못한 방향으로 틀어지기 때문에
쉽게 내뱉는 답이 없다라는 말일지라도 어느정도의 신중함과 논리는 필수라는 간밤의 생각이다.